이렇게 화가나서 어딘가에 글 남기는거 처음입니다.
그정도로 최악이더라구요~!
외관만 이쁘면 뭐합니까?
서비스가 최악인데~ 다른 서비스 안 바랍니다.
기본만 지키면될것을..
누군가 본다면 여기서 돌잔치 절대하지마세요~
어른들께 민망하고 죄송스러운상황이였고 다들 한마디씩 하고가셨습니다.
어제 여기서 돌잔치를 했습니다.
실수가 있을까봐 전화두번에 확인차 방문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돌잔치 당일 그것도 잔치 시작 한시간전에 전화가 오더군요~
룸담당자분이 예약 관련된 문제로 전달을 못 받은 부분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되려 저에게 전화로 따지시더라구요~
인원이 늘면 어쩌냐구요~
그래서 저는 이미 예약을 했으니 담당자한테 확인하시라 했더니 누구한테 예약을 했냐고 물어봅니다.
본인들이 소통이 안된상황에 손님한테 대뜸 전화해서 인원이 늘었다고 따지고 누구한테 예약했냐고 물어보고...
게다가 인원이 늘어 상을 빼버렸으니 와서 기다려야한다고 하더군요~
손님초대했고 미리 예약도했는데 대뜸 기다리라니......
기분이 나빴지만 좋은날이니 최대한 참고 갔습니다.
돌상업체에서 실수로 한복을 안가져왔었는데 다행히 상춘고택에서 빌려주셔서 서운한 마음이 풀리고 감사했습니다.
돌상끝내고 재배치 하는데 기다리라 했었으니 좋은마음으로 기다렸고
상도 저희가 직접 옮겨두고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마음도 잠시 이해가 안되는 서비스에 너무 불편했습니다.
어른들 시장하시니 빨리 준비해달라 말씀드리고 빈상에 앉아있기 죄송스러워 갑작스럽게 이벤트를 준비하고 시작했습니다.
이벤트 끝나고도 안오시더라구요~~
다시 담당자분한테 문의했더니 이벤트하는것같아서 안왔답니다...말씀을 하시지...라고 말합니다. 진작에 말씀드렸는데...
너무너무 화났지만 또 참았습니다.
그후 상 셋팅하면서 이렇게 앉으면 본인이 서빙을 못한다고 상하나를 빼려합니다.
그리고 끝에 돌려서 껴서 앉으라고 합니다.
상이 들어올수 있는 공간인데 본인 서빙에 힘들다고 끝까지 우기더니 그럼 상하나를 세로로 놓고 앉으라더군요~
본인 서빙 편하자고 손님 상을 치운답니다.
참고로 상4개였는데 인원이 한자리 비고 꽉차있었습니다. 근데 이분들을 다른 상에 껴서 앉으라니요!!
이부분은 안된다 계속우기니 본인이 서빙하기 힘들지만 해드린답니다.
인심 퍽쓰셨네요~
돌상이벤트를 5시30분에하고 식사시간이 6시인데 7시 넘어서 식사 시작을 했습니다.....
어른들 모두 시장하셔서 식사중 고기나왔을때 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뒤에 코스 두개 남아있는거 압니다.
그래도 어른들이 말씀하셨기에 식사 먼저 안될까요??
그랬더니 안됩니다. 놓을 자리가 없습니다. 하더군요~ 이해되지만 옆으로 식기 옮기고 다른거 빼면 될것같아 한번더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 그냥 좀드세요~
이게 말입니까???
폭발하기 전이였지만 어른들 계시기에 참았습니다!!!
체할것같아 음식도 안 넘어가더군요~
최악중에 이런최악은 처음입니다.
좋은날이라 어지간하면 참습니다.
이런 글 남기는거 귀찮아서 안써요.
근데 적어도 기본은 해야지요!!!
사장님~ 외관 정말이쁘고 최고입니다.
외관에 반해서 멀지만 여기로 돌잔치 장소 잡았구요~
그런데 직원은 최악인듯싶네요~
최악의 돌잔치였고 그앞만 지나가도 짜증날것같네요~!!!
